이와 관련해서 한 교사는 "정병(정신병) 교사 양산은 학부모들에게도 책임 있다" "교권 추락으로 우울증 앓는 교사들 늘어나는데 교사 보호해야 한다.
그래야 다 안전하다"고 적었다. 이 글에 다른 교사들도 "우울증 진단 내고 휴직하면 잘릴까 봐 무섭다" "교권 추락으로 인한 교원들의 자존감 바닥과 우울증 증가는 피해 갈 수 없다"
"우울증은 정신병자 학부모의 악랄하고 상습적인 협박과 민원이 직접적인 원인 탓. 겪어봤다" "우울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지독한 환경" 등 A씨를 되레 감쌌다.
교사 C씨는 학교 탓을 하기도 했다. 그는 "애초에 무방비 학교에서 돌봄 한 게 문제지. 왜 교사 탓을 하냐. 그렇게 걱정되면 학교 폴리스(경찰)라도 당장 뽑아서 학교마다 배치해서 지켜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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