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위로를 못하겠어요

50살이나 되었는데 

위로를 못하겠어요

뭐라고 해야할지 ᆢ

 

오늘도 친구는

눈물 흘리면서 얘기하는데

그냥 묵묵히 고개끄덕이며 들어만 주고

집에와선

마음이 너무아파서 초콜렛 까먹고 앉아있어요

 

무능하고 덜자란 어른같아서 자괴감도 듭니다ㅠ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면

기운내 힘내~라고하겠는데

더 큰 슬픔은 가늠조차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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