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이나 되었는데
위로를 못하겠어요
뭐라고 해야할지 ᆢ
오늘도 친구는
눈물 흘리면서 얘기하는데
그냥 묵묵히 고개끄덕이며 들어만 주고
집에와선
마음이 너무아파서 초콜렛 까먹고 앉아있어요
무능하고 덜자란 어른같아서 자괴감도 듭니다ㅠ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면
기운내 힘내~라고하겠는데
더 큰 슬픔은 가늠조차 안됩니다
작성자: 루비
작성일: 2025. 02. 11 21:40
50살이나 되었는데
위로를 못하겠어요
뭐라고 해야할지 ᆢ
오늘도 친구는
눈물 흘리면서 얘기하는데
그냥 묵묵히 고개끄덕이며 들어만 주고
집에와선
마음이 너무아파서 초콜렛 까먹고 앉아있어요
무능하고 덜자란 어른같아서 자괴감도 듭니다ㅠ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면
기운내 힘내~라고하겠는데
더 큰 슬픔은 가늠조차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