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처녀때 이모들이 뭐하러 결혼하냐고 했던 말이 요즘 생각나요

너 일 계속할거면 뭐하러 결혼하냐고 했거든요

여자는 능력있으면 혼자사는게 낫다고

엄청 강하게 말리는 느낌..

그말이 요즘들어 특히 종종 생각나네요

근데 전 외동이라 뭔가 결혼해야할것같은 느낌이 있긴햇어요

형제가 있엇으면 결혼안해도 된다고 생각햇을수도..

결혼하니 남편도 시댁도 속썩이네요

시댁은 제사도 많고 행사가 많아요

시부모님 시누 사위 조카 생일 친척 행사

동짓날이면 동짓날 팥죽등

결혼후 일을 그만뒀다가 3년전부터 다시 일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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