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퇴직 스트레스?

회사원 갑

공무원 을

 

15년째, 만날 때마다

갑 : 나 이번에 퇴직당할 것같아, 불안해

을 : 아이구 어쩌냐 무슨일 있냐,

      회사에서 너 인정받고 있잖아 

 

였는데, 이번에도

갑 : 퇴직당할것같애, 넌 몇 살까지 다닐거야? 

을 : 나? 애들 교육비 땜에 정년까지 다녀야할듯

갑 : 버럭하며, 난 퇴직 걱정하는데, 너는 지금 정년까지 다닌다고 내 앞에서 자랑하는거냐?

며 얼굴이 벌개집니다.

 

을..이 뭘 잘못 했죠?

 

참고로 갑 연봉이 을의 두 배쯤 될겁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