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 있으니..
남자.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강아지를 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남자들..
들어오는 여자 손님들은 어쩌줄 몰라하고 관심을 주니 강아지도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강아지 주인 남자는 으쓱해 하네요. 그러다 여자 손님중 말 걸어오면 타입에 따라 대응하는 말투. 멘트가 다르네요.
왜 그리 남의 강아지나 고양이에 젊은 여자들은 반겨하고 살갑게 구는지..
그런 모습보니
강아지 짖어대는 소리도 듣기 싫고
남자의 거드름 피는 모습도 보기 싫으네요.
저는 동물 키우는거 싫어해서 더 그런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