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까 올라온 교사 커뮤글에 소름끼치는 댓글 많네요

저는 같은 교사로서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안타까움에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어요

저희 어머니도 퇴직한 교사이시지만

학교에서 사건 사고 나는 일있으면

본인이 지켜주지 못하신것처럼 가슴 아파하셨거든요

세월호 사건때 단원고 교감선생님 돌아가셨을때도..

너무 이해간다시며..본인같아도 그런 선택 하셨을거라 하시더군요

암튼..

요즘 젊은 교사들은 분위기가 다른가요?

 

"대신 미안해하지 않기"

라는 댓글에 공감이 여러개 달린거 보며

참 씁쓸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