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남초 사이트 갔다가 미역국 끊이는 법
알려달란 글을 봤는데 마늘 넣으라는 댓글이 엄청 많네요.
찾아보니 블로그에도 마늘 넣는 레시피 올린
경우가 많더군요.
학창 시절 가정 시간에 미역국에는 마늘 넣는 거
아니라고 분명 배웠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결혼 생활 27년 간 미역국에 마늘 넣은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파는 당연히 상극이라고
배워서 안 넣고요.
혹시 마늘 넣은 미역국이 더 맛있나요?
갑자기 맛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