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버스타는데 불친절

딸 아이랑 아침에 직행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정거장에 택시가 서있어서

버스가 가까이 못오고 그냥 갈거 같은거에요

근데 또 가진않고 멈춰주길래, 택시 뒤로 가서 타려고햇더니  문이 열리고는 기사가 대뜸.

아c 만석이라고!  못탄다고!

소리를 지르네요 

차라리 그냥 갈것이지 

애앞에서 반말들으니 세배로 기분 더럽네요 ㅜ

전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어 당시에 별말도 못했고

아 왜 반말이야 하고 애랑 궁시렁대고 말았는데

똑똑한 82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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