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가는 아들이 여행을 가서 공항데려다주고
왔어요
한동네 살던 친구들이랑갔는데
어릴때보던 귀엽던 꼬맹이들이 청년이되어
여행가는걸 보니 기분이 이상해요
애 취급한다고 할까봐 멀리서 수속하는것만
지켜보고 쿨하게 돌아왔는데
연락도 잘 안하는녀석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아이가 청년이 된만큼 내 늙음도 받아들일 마음이되는 날입니다
작성자: ᆢ
작성일: 2025. 02. 10 17:20
올해 대학가는 아들이 여행을 가서 공항데려다주고
왔어요
한동네 살던 친구들이랑갔는데
어릴때보던 귀엽던 꼬맹이들이 청년이되어
여행가는걸 보니 기분이 이상해요
애 취급한다고 할까봐 멀리서 수속하는것만
지켜보고 쿨하게 돌아왔는데
연락도 잘 안하는녀석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아이가 청년이 된만큼 내 늙음도 받아들일 마음이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