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득 십년전 82의 풍경이 떠올라요

여기 제일 많은 인원수들이 한창 어린애들 키울떄라

그리고 한창 여행 많이 갈떄..

 

저는 그때 제 인생 중에 제일 힘들던때라.

너무 고생했어요,

 

지금은 연봉도 많이 오르고 제가 하는 일로 대체인력이 없을정도의

능력까지 생긴것 같아요.

십년을 뒤돌아보니

여행간다.어디가 좋냐.아이교육문제.이런글들이 정말 많이 올라왔어요.

저는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형편이라 그 시절이 기억이 나요.

긜고 지금은 형편이 너무 좋아져서

충분히 가고도 남는데

아이가 다 컸네요

 

근데 그때는 그게 부러웠는데

막상 모든걸 다 할 수 있는 상황이

오니 안하고 싶어요.

그렇게 십년의 세월이 흘러

82게시판에 글들은 노화된 얼굴 돌리는 질문

근육 관절 문제 건강 이런글들이 훨 많아지네요

 

앞으로 십년후의 82는 어떨까 문득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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