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정치색 다른 아들 이야기 나와서 그러는데
정치색 달라서 몇십년 친구 잘라냈다.극우 꼴통 시댁 안 간다.
이런 이야기들 많잖아요.
아래글에 나오는 에피소드에 나오는 엄마능 정치색 다른 아들 설득해 보고 정 안되면 인연끊겠다는데 여기 분들도 그런 생각인가요?
전 대학교 때부터 민주당 지지 하면서 부모님한테 빨갱이 소리도 들었는데 그래도 우리 엄마 아빠랑 인연끊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 인연 끊겠다니 와 이럴 수도 있구나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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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하기 싫지만 우리 부모님이 그랬으면 실망되고 배신감 엄청 느끼고 결국은 마음에서 멀어졌을 것 같아요.
여기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