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옷정리 대대적으로 했어요.

비싸게 샀지만 오래된 거 7년?

낼모레60이니 타이트한거  빼고

입으면 안색이 나빠보이는거

어딘가 불편한거

짧고 붙는거

3년만에 한번 입은거 결국 또 3년뒤에나 한번입을듯 해서 빼니 어마하게 나오네요.

 

딸도 쌓아놓기 대장이라

동의하에 싸구려 원피스 2만원짜리

오래되서 안입는거

입으면 몸이 통짜되는 평면적인옷

5년 안입은옷 추리니 어마어마222

 

빈방에 일단 쌓아놓고

다음날 아침 세개 빼왔어요 ㅡㅡ

얘기하니까 딸도 두개 도로 갖고왔다고

 

진지하게 우리 몸은 하나니까

앞으로 옷 신발 신중히 구매하고 

적당한 가격선에서  

갯수너무 늘리지말자고 

다짐했네요.

 

눈녹으면  옷 처분할려구요.

시원하고 옷더미를 보며 자주 안입는건 정말 안사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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