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불이 켜지고 건너가는데 맞은편에서 코트입은 훈남이 활짝 웃으면서
다가와 제 옆의 한 여자한테 뭔가를 받아가지고 가는데 (뭔가 부탁해서 심부름? 당근은 아니었음)
그 여친을 보니 검정패딩에 묻혀서 종종걸어가는 155정도(제 키와 비슷) 아가씨더라고요.
건너서 돌아보니 남친(일까?)이 종종 걸어가는 여자분을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여친은 돌아보지도 않고 쭈욱 직진..
키작녀도 살길이 있구나 ㅎㅎ
작성자: ...
작성일: 2025. 02. 08 18:32
오늘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불이 켜지고 건너가는데 맞은편에서 코트입은 훈남이 활짝 웃으면서
다가와 제 옆의 한 여자한테 뭔가를 받아가지고 가는데 (뭔가 부탁해서 심부름? 당근은 아니었음)
그 여친을 보니 검정패딩에 묻혀서 종종걸어가는 155정도(제 키와 비슷) 아가씨더라고요.
건너서 돌아보니 남친(일까?)이 종종 걸어가는 여자분을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여친은 돌아보지도 않고 쭈욱 직진..
키작녀도 살길이 있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