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의 얘기도 그렇고
특히 유명인들의 희노애락 이야기에
전혀 관심 없어서 기사 클릭조차 안한다는 사람은
어떤 성향인걸까요?
최근오요안나. 송대관 기사도
왕따당한 젊은아나운서의 사건에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다 할뿐
이 역시 기사 열어볼 생각도 안했다하고
송대관 사망한건 그냥 노환으로인한 당연한 죽음일뿐이라는 생각
서희원씨 사망은 젊은 나이에 질환으로 일찍 갔구나라는 생각 뿐
유명인들 결혼, 이혼, 재혼으로 떠들썩할때도
제목만 보고말뿐이라는데요
동네 가까운 지인들 이혼,재혼으로 여러사람들 입에 오르내릴때도
그냥 인생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라 생각하고
그닥 관심없어하는 사람은
어떤 성향인걸까요
세월호 때도 처음 사건 속보나왔을때도
자긴 초기엔 딱히 별다른 동요 없었다고하던데요
온커뮤니티에 난리가 나고 뉴스에 속보 도배가 됐을무렵에야
보통이 아닌 아주 큰 사고가 난거구나 그제서야 안타깝다고 생각했다는데
이거 평범한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