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아들이 선배 결혼식 간다면서 양복 차려입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네요.
어이가 없기도 하고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붙잡고 물어 보지는 못했는데요, 전화 통화 내용을 들으니 확실합니다.
평소에는 톤업된 자차에 립밤 정도는 바르고 다녔는데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다고 하니 기가 차네요.
아직 여친은 없고요, 요즘 남자애들이 다 이런 건지 아니면 저희 아들만 이런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02. 08 12:27
20대 초반 아들이 선배 결혼식 간다면서 양복 차려입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네요.
어이가 없기도 하고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붙잡고 물어 보지는 못했는데요, 전화 통화 내용을 들으니 확실합니다.
평소에는 톤업된 자차에 립밤 정도는 바르고 다녔는데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다고 하니 기가 차네요.
아직 여친은 없고요, 요즘 남자애들이 다 이런 건지 아니면 저희 아들만 이런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