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0대부터 여자도 군대 가야 된다고 주장했던 사람이예요.
똑같이 군대가고 똑같이 혜택받고.
솔직히 군대가 힘들지 않다는 거 아니예요.
하지만 나름 사회에 혜택받고 나름 남녀 서로 공평하기 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군대 가는 거 젊을 때 2년 커요
하지만 평생 그걸로 인해 우리나라 여자들이 은연중에 받는 차별은 더 커요.
그래서 전 남녀 모두 군대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군대 문제가 해결 되고 나면 그다음 제대로 출산 육아 가사 문제
정확하게 언급해서 제대로 대우 받고 제대로 평가받고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생이고 이중고 인지...
왜 남자들은 가사일을 자기일이 돕는 거라는 차원에서 벗어나질 못하는지
제대로 집고 넘어가야 돼요.
몇몇 눈에 보이는 혜택으로 인해 자기들이 은연중에 받는 혜택 자체는 원래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니 군대 여자도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