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송금하고 눈물 핑

얼마전 아이가 시험비 보내달라서, 200만원 

장조카가 졸업해서, 50만원, 

오늘은 시어머니 팔순이라 100만원

 

명절에도 돈 꽤나 나갔는데,

 

 

사람 노릇하며 살기 쉽지 않구나, 싶고, 

내게 돈 달라는 데는 많은데

내게 돈 주는 데는 없구나 싶어서 ㅎㅎ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그래서 돈 벌러 나갑니다. 에헤라 디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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