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저포함 중년의 미혼자녀 둘뿐이라 검색하다가 원하는 답을 얻을수 없어 급히 올립니다
엄마가 임종기라서 계속 대기상태입니다
십수년간 요양병원에서 사지마비 뇌출혈환자로 투병중이셨어요
장례시 화장할때 고인에게 수의 아닌 평상복 입히신 분 계실까요?
궁금한 점 여쭙겠습니다
1)장례식장에서 수의 대신 고인의 평상복을 거부할수도 있나요?(회사 복지로 수의와 유골함을 지원받을수 있는데, 알아본 인근의 장례식장에선 수용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측의 수의 판매를 위한 이유로 평상복을 거부할것 같진 않아요)
2)장례식장에서 고인의 평상복을 거부한다면 어떤 이유일까요?
3)엄마 평상복은 자주 입으시던 봄가을용 품 넓은 셔츠와 여름용, 가을용 7부바지가 있어요(면×)
-꼭 긴팔 긴바지여야 할까요?
-속옷은 면팬티만 입혀드리면 되겠죠?
-브래지어까지 하면 답답하실거 같은데 예의일까요?
-섬유 소개가 면이나 면혼용률이 높아야할까요?
이외에도 수의 대신 평상복 입고 화장하는 것에 대해 경험이나 의견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