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남자분이 있는데 대화 할때 뭔가 짜증나요.
제가 이상한건지? 예민한건지?
방금도 회사에 간호사가 그만 둔다는건 조회할때 일주일 전에 다 이야기를 해서 알았어요.
오늘 간호사가 퇴직 인사 하러 왔다고 사람한테 인사 하러 다니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이번에 간호사 퇴직한다고 인사 하러 다닌다고 하니?
옆에서 꼭 한마디 거들어요.
간호사 퇴직한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인사하러 다니지?
항상 이런식으로 말을 해요. 사람 참 짜증나게 말을 해서요.
저런 상황이면 물어봤으니 설명한건데 그냥 가만히 있던가?
꼭 한마디를 해요. 저런식으로....
했으니 하는거잖아 라구요.
같은 일을 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말 한마디에 짜증날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