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 입장입니다
임차인이 만기 채우지않았지만 퇴거 3개월전에 나가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자고 하고 집내놓은지 1개월정도 됩니다 (아무 조건없이요. )
젊은 신혼부부라 보증금 반환을 걱정하는것같아서 혹시라도 매매안되도 집보여 주는데 협조만 원활하면 보증금드리겠다고
얘기하고 잘 마무리 했어요
그런데 오늘 부동산 에서
연락이 왔네요
임차인이 엊그제 아이를 출산해서 최소 백일은 외부인 출입을 삼가해야하지 않겠느냐,집 주인이 보증금 반환 걱정 은 안해도 된다고 얘기했으니 집은 안보여주고 싶다라고 했다네요
물론 아이태어나고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삼칠일정도도 아니고 백일이면
앞으로 한달반후에 퇴거인데
그때까지 집을 안보여주겠다는건데
답답하네요
보증금도 만약 안나가면 대출내서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