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근데 자식이 힘들다고 하면 이혼하라고 하고싶으세요 그냥 참고살라고 하고싶으세요

저는 지금은 아이들이 아직 성인이 아니라 그런지 힘들면 이혼해라라고 말하고싶은데

제 자신은 이혼 생각하면 부모님께 불효라 이혼이 쉽지않을것같아요

그리고 우리애들 생각해서도 이혼이 쉽지않네요

저는 애들 부모 생각해서 이혼이 쉽지않은데 

제 자식이라면 힘들면 이혼하라고 하고싶고

제 자신에겐 더 관대하지 못하네요..

엄마는 예전에 힘들면 애들 시댁에 주고 이혼하라고 했지만 아빠는 힘들어도 참고 살라는 주의같아여..요즘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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