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수님 좋아합니다
그분을 닮고 싶고요.
오랜 시간 모태 기독교(개신교) 였는데
한 2020년경부터 현타가 왔어요
교회의 감정 위주의 설교나, 전도가 영업이 되는 것, 상업화 신물나고요.
교회 특유의 소란스러움도 이제 버거워서요.
몇년 안나갔는데
전 아무래도 기독교인으로 살고 싶어요.
오래전 부모님이 천주교로 개종할 때 저도 영세받고
세례명도 있어요
그뒤로 안나갔지만요.
요새 조용한 천주교 좀 끌리는데
다시 나가기 어떨까 모르겠어요
남편은 앉았다 일어났다 싫고, 교육받기 싫다고 질색하네요...
조용히 기도하고 좋은 말씀듣고 예배드리고 그런거 하고싶어요 저는.
그 가르침대로 살아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