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구 수성구 학군지역은 80년대처럼 발전하네요

수성구청역에서 만촌역 담티역까지

근 15년동안 멈추지 않고 신축 아파트에 또 신축이 생기고

학원빌딩 옆에 또 학원빌딩 올라오고...

구석 구석에 소규모 자영업자 건물들도 짓고 또 새로 짓네요.

공실도 없이 꽉꽉 들어차는데 장난 아닙니다.

학군지역 이지만 예전에는 옛날 동네느낌 나서 사람들이 의아해 했는데요.

이제 반짝 반짝거립니다.

부동산 + 의대열풍으로 학원산업이 대구에서 가장 고성장하는 내수산업이 되겠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이 주신 카드 가지고 다니며

편의점이며 핵밥, 돈카츠, 요아정, 커피점 등등 경기와 무관하게 매출을 일으켜주네요.

집집마다 2~300만원씩 학원비로 지출하니 어마어마 합니다.

예전에 있던 패션아웃렛은 없어지고 땅 매각중이고

동내 대형마트도 폐업예정에 건물올린다 하고 

대구의 마지막 불꽃이 타오르는 곳

그 끝은 무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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