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양원 계신 치매 엄마가 자꾸 119에 전화합니다

요양원에서 통장 돈을 빼간다고(물론 아니에요. 제가 인터넷뱅킹으로 관리해요) 자꾸 112, 119에 신고하십니다. 지난번에도 경찰이 전화와서 저랑 통화했는데 계속 그러신다고 오늘 요양원에서 저한테 전화하셨어요. 일을 할수가 없다고..  전화를 안주면 안되냐고 ㅠㅠ. 그런데 전화 없으면 죽는줄 아시는분이라(자식들한테 전화 계속 하셔야해서)  그럴순 없고, 혹시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시면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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