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말하길 아이들 돌보는 봉사 하면 좋은 남자 만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 주변을 보면 그 말이 맞네요.
성당에 장애아이들 봉사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거기 있었던 언니들, 갓난아기 입양원 봉사하던 친구, 교사회 하던 애들, 생각해보니 다들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게 인연을 만나거나, 아니면 그 물에서 우연찮게 좋은 사람과 연애하다 지금 예쁘게 살고 있어요.
다른분들도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