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이혼 하고 싶은데
아직 남편에게 말을 못했습니다.
지금 남편이 멀리 있어서 당장 만나서 대화할 여건이 안됩니다ㅜ
전화로 얘기하려니 가슴이 막 떨리고
카톡으로 보내자니 예의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남편의 잘못으로 이혼하려는건데
예의 찾고 있는 제가 우습기도 하고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이혼이지만
막상 하려니 너무 무섭습니다..
왜 이렇게 겁이 많을까요..
저한테 혼내지는 마시고 용기 좀 주세요ㅠ
작성자: 힘드네요
작성일: 2025. 02. 04 20:38
협의이혼 하고 싶은데
아직 남편에게 말을 못했습니다.
지금 남편이 멀리 있어서 당장 만나서 대화할 여건이 안됩니다ㅜ
전화로 얘기하려니 가슴이 막 떨리고
카톡으로 보내자니 예의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남편의 잘못으로 이혼하려는건데
예의 찾고 있는 제가 우습기도 하고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이혼이지만
막상 하려니 너무 무섭습니다..
왜 이렇게 겁이 많을까요..
저한테 혼내지는 마시고 용기 좀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