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년전
아니 11년전쯤
황현필 선생님 ebs 수업 듣다 공무원으로 오셔서
택백광노 수험서 사서 듣고
전한길 선생님 3.0 듣고
공무원 한국사 100점 맞고 공무원 합격했지요
두 교수님 모두 존경하고 좋아했지만
최근 한분의 행로로 최근 많은 것을 깨닫게 하네요
한국사를 공부한 사람이 어찌 저런 길을 간단 말인가...
씁쓸합니다
그래도 한때 제자였기 때문에 실명을 올리며 비난할수 없네요. 차마...
관련 카페도 탈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