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의 기독교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기복신앙이 되었고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사는것만이 축복이라고 믿는지
알수는 없지만 성경을 깊숙히 들여다 보면
굳이 따지자면 예수님의 사상은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에 가깝다.
성경 어디에도 너 혼자 잘먹고 잘살라고 하신곳이 없다.
오히려 자본에 대해 경계하신다.
교인들이 자주 하는말이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고 믿으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알아야 한다. 열매를 보고 그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알수 있다.
사과나무가 배를 열매맺지는 않는다. 감나무에서는 감이 귤나무에서는 귤이 열린다.
현재 기독교는 과연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이런 현실이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