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훈훈했던 당근 거래 저도 써봐요

오늘 둘째 입히면 좋겠다 싶은 원피스를 발견했는데..

너무 예쁜 원피스랑 봄 점퍼도 파시는걸 알고 다 같이 사기로 했어요.

알고보니 저희 집 근처

입금후 만나기로 하는데 톡이 옵니다.

점퍼 하나를 그냥 주시겠다며..

 

너무 황송해서 밤식빵을 사서 드렸어요.

옷도 너무 이뻤고... 당근 덕에 행복한 하루였네요.

그분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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