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릴때 국수집

78년 생인데요 

어릴때 골목들에 국수집들이 꽤 있었어요

입구에 망사? 발? 같은거 쳐놓고.

메뉴도 별거없고 국수집인데 되게 소박한 국수맛이었어요 다들.

국물에 멸치향이 진하지도 않고 심심했어요.

고명도 많지도 않았던 기억. 

그특유의 슴슴한 냄새가 가게에서 났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던 그 시절 국수 기억하시나요.

도저히 그맛을 어떻게 내는건지 모르겠내요...

가끔 너무 먹고 싳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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