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편을 더 좋아해서 결혼을 한 케이스인데..
제가 아직까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못 보여 주겠어요.
아침에도 새벽에 일어나 샤워 양치한 모습으로 남편이
일어날때 까지, 좀 정돈을 한 모습을 보인달까?
그런 가식이 좀있고요.
글쎄.. 아직까지 이 생활이 힘들진 않아요.
저도 지치게 되는 상황이 오긴 오겠죠?ㅎ
문제는 갑자기 화장실 큰일을 보게 되면..
냄새가 나잖아요?
아직까지 한집에 살면서 이런문제를 못 트고 지내겠어요.
저는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그리 예뻐보일 나이도 아닌데
참..이런일이 난감하고, 그러네요.
결혼생활 중 이런게 언제쯤 자연스러워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