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는 꾸밈비도 더 들어가니 전업에 비해 알뜰하게 돈모으기 힘들다, 돈버는만큼 다 나간다 이런 글들이 많은데요.
제 주변 전업들보면 오히려 더 예쁘게 하고 다니거든요. 엄마들 모임도 많으니 더 잘 꾸미고요. 전업이라도 머리대충하고 다니지 않고 미용실 주기적으로 다니고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 주변에 재산규모가 비슷하고 남편 연봉이나 직장이 다 비슷비슷한 지인들보면 전업이나 맞벌이나 어느정도 꾸미고 자기관리하는 비용은 다 비슷하게 들어가는데 유독 여기는 맞벌이하면 돈 더 쓴다는 글들이 많은것 같아요.
아무리 맞벌이하느라 사회적지출이 있다치더라도 40대쯤되면 그걸 감안하고서도 연봉이 훨씬 큰데 말이에요.
왜 맞벌이는 돈모으기힘들다, 벌어봤자 남는거 없다는 말이 많이 나오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