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주장 드러내지 않으면 어때 보여요?

시어머니 꼬막 삶았는데

너무 빨리 불꺼서인지 덜익어서 

한번 더 끓이니까 꼬막살이 깔끔하게

안 떨어지고 껍데기 양쪽에

살이 붙어 있는거에요.

동서가 나중에와서 먹어보고

삶을 때 한방향으로 해야지 안그러면

이렇게된다고 몇번을 말하는거예요.

가르치듯이...

저라면 이럴때도있지하고 아무말 안하거든요.

80중반 시어머니 실수잖아요.

그걸 식구들 올때마다 되풀이하더라고요.

또하나.

작은시누가 LA갈비 사왔길래 제가  핏물빼고

뼛가루 빡빡 씻어내고 했다고하니까 큰시누가

LA갈비는 핏물안빼고 해도 된다고 가르침을ㅎ...

그냥 해놓으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

나쁜사람아니라서 그냥 듣고 아무말도

대꾸도 안해주니까 말더라고요.

저런게 싫어서 저는 남말에 태클이

 지적은 안합니다ㅎ

그냥 아무말 안하는게 중간은 가더라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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