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도 대도신데
명절에 가면 점점 초라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게 보여요ㅜㅜ
혁신도시니 뭐니 건물은 잔뜩 짓는데
노인들만 있고
나름 학군짱인 곳인데도
애들이 점점 없어지는게 느껴져요
트리도 서울경기 아파트는 정문에 서로 경쟁하듯
휘황찬란하게 꾸며놔서 보는재미가 있었는데
친정아파트는 입구 나무 한개에ㅎㅎ반짝이 줄만
걸쳐놨더라고요
산책하면서 다른 아파트들도 봤는데
트리장식이 초라하기 그지없는;;;;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서글픈ㅜ
지방 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