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한번 썼는데요.
김경수가 본인 의견을 대중들에게 당당히 어필했듯이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의견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자유잖아요? 민주당(또는 민주당의 색이 있는 이들)이 다양하다는 반증이고요.
그게 맞지요.
당대표로서
포용의 선을 어디까지로 두느냐는 이재명의 과제이고
설득하여 흡수하느냐 큰 뜻은 같으니 견제하며 같이 걸어가느냐는
민주당과 최고의원들의 과제 아닐까요?
김경수를 조리돌림한다느니 하며
또 이재명을 악마화하고
이재명이 마치 주변인들을 세뇌시켜 조종하는 듯하는
국힘 논리로 글 쓰는 건 비열합니다.
그 반대도 비열하고요.
조금 과격한 표현이지만 뇌없이 본인들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이미 증거는 넘침)
국힘과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길 바랍니다.
편가르고 자극적으로 제목 달아 어그로 끌고
하지 마시죠.
다들 그래도 나라 걱정한다는 베이스가 깔려있는 분들이니
지켜보고
유권자로서 지지자로서 느끼는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표현하시길
의견이 다른 이를 비방하는 데 쓰지말고요.
82에서 편가르기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네, 답은 따로 적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