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업을 하는데, 프리랜서에게 외주 주는 일도 많아요.
그런데 요즘 전반적으로 사람들의 업무능력, 완성도가 떨어진 것 같아요.
대충 처리하고 토스하거나, 완성도 자체가 떨어져요.
블라인드 가봐도 월급 루팡 많다고 집중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는 글 보면,
회사원들도 이전보다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요.
일을 아주 엉망으로 하고 보내고선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는 외주자에게 한 소리 하려다가
요즘 전반적으로 다들 업무능력, 집중력 낮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혼자서 다시 보고 처리하고 있네요.
저도 업무능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제 사업이라 어느정도 완성도를 만들어야해서...
울면서 혼자서 다시 보고 있어요. ㅠㅠ
다른 사람들은 자기 일 아니라고, 돈만 받으면 장땡이라고 일 대충해서 넘기고요.
계엄때문에 그런건 아닌것 같고요.
그냥 쇼츠나 SNS 때문에 다들 바보되는 중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