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오빠가 자녀가 셋인데
한명 결혼식에만 오고 나머진 안왔어요.
자기네 애들은 결혼 안할거라구 하면서요.
그리고 오빠 부인. 새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거기도 안오구요. 새언니를 싫어했어요.
물론 저는 도리라 생각하고 다 갔어요.
부조도 많이 했어요.
근데 언니가 니가 좋아서 한거 아니냐고
그거 못받는다고 하는데
돈을 받고 못받고 문제가 아니라
장례식 결혼식을 니가 좋아서 가놓고
돈 돌려주고 말고는 그 상대방 마음이라고 하는데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어요.
원래 세상이 그런건가요?
그냥 저는 응 안돌려주면 그다음은 없지 뭐,
하긴 했어요.
장례식도 본인이 좋아서 가는거라
다시 갚을 의무는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