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헌신적인 사랑 해보신 적 있으세요?

헌신적인 사랑을 받아보았다거나

내가 주었다거나.

 

전 20대 초반에 받아본 적 있는데, 다른 사람은 기억도 안 날 지경인데

나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준 그 사람만큼은 나이가 들어서도 안 잊혀져요.

 

그래서 연애를 별로 못해봤음에도 연애 더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없고,

연애쪽에 대해서 자존감이 높더라구요. 그 사람 덕분에...

뭇 남성들이 더이상 여자로 안보고 아줌마 취급하건 말건 노관심.

 

아, 아쉬운 게 있다면, 그 사람하고 맺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쯤?

그 생각,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ㅎ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