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젊은 분인데.. 요즘 드물게 전업주부더라고요.
30대 초중반에 결혼했던데.. 그때부터 쭈욱 전업
뭐 남편이랑 합의하고 그리 사는거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30대 후반에 아이를 낳더니
자기는 양가 도움없이 부부 둘이서만 백프로 육아를 한다고 뭔가 스스로 대견해하며 얘기하길래..
맞벌이도 아닌데 친정이나 시댁 육아 도움이 필요한건가 좀 의아했어요.
나이어려 뭘 몰라서 육아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나이도 이니고.. 육아가 원래 부부 둘만으론 하기 힘든 일인가요?
전 애를 안 낳아봐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