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등4학년아이
가끔 엄마가 좀 강하게 말할때면
이제 자기의견 주장하고 엄마에게 조목조목 반박하는데
그 반박에 대한 반박을 하다보면
싸움되겠다는 느낌 받을때가 있어요
그거보면, 좀 더 머리커서 사춘기때 눈부라리는 아이와
"그래 지금 사춘기여서 크느라 구렇구나.."하고
넘어가는것도 보통 내공이 아닐 것 같아요
엄마에게 화가 쌓인게 있다면
그런게 차곡차곡 쌓여서 사춘기때 터지는 걸까요?
엄마의 불합리한면들이 대한 반항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