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솔직히 말할게요. 욕하셔도 어쩔수 없...
저는 심히 별로다 싶을거 같은데 애가 싹싹하게 잘하고 하니 그냥 하하허허 분위기더라구요.
(물론 그들 가정사 그들 일이니 절대 말 안하고 제 마음 속 생각만으로 해요.)
여자가 어리고 아주 작은 회사 다니는데 직장 다니기 힘들다고 결혼 빨리해 그만두고 싶다 얘기했다 하고.
남편될 사람은 30대 초반이고 대기업 다녀요.
요즘도 취집을 원하는 20대 여성이 있구나 했네요.
남자 쪽에서 집도 이미 하나 가지고 있다고 하고.
저희 결혼할때는 저런 케이스 흔했지만 요즘은 남자들도 다 따지던데... 근데 또 어찌 생각하면 저출산 시대에 일 그만두고 애 낳고 살겠다는 저런 케이스를 저처럼 보는 시선보다 장려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