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다 볼생각이 아니었는데
보다보니 8부작 한번에 다 봐버렸네요
군더더기없이 깔금하게 8부작으로 끝낸게 좋았구요
늘어지는 부분 없고 고구마 장면도 없고
시원시원 사이다 같은 드라마네요
요즘 대세인 추영우 연기도 좋았고
주지훈과 추영우 길쭉길쭉 모델들이라 눈호강도 하고
항문과 교수님은 웃음 담당
주지훈한테 추영우 빼앗기고 부들부들 대는 장면에서 배꼽잡았어요
사회적 메세지고 재미도 있는 여로모로 고퀄 드라마였어요
꼭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