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거 말고 극중에서 불륜녀던데요 완전..
차인표랑 결혼생활 중에 힘들다고 유부남 이경영한테 전화해서 불러내고 껴안고 울고...
요즘보다도 도덕관념이 더 없는? 수시로 메일 주고받고 상대 배우자들은 미쳐갈수밖에 없을듯요
도망갈데가 있으니 더 현배우자를 경멸하고 맘에 안드는티 팍팍 내고...
제일 압권인건 마지막에 각자 이혼하고 서로 만나러가는데 나를 진정 사랑하나요!??? 이말을 세번이나 울부짖는데 이경영은 대답도 안하고 너무 오글거리고 우스꽝스러웠어요.
당시 작가의 로망인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