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어머님이랑 대판싸워서
이유는 저 때문인데요
어머님과 시누이가 뒤에서 제 흉보다가 걸렸던 일.
거기다 시누이의 이간질로 신랑이 참다가 대폭팔 했어요
사소한 일이지만
어머님과 시누이가 왜 니 처만 감싸고도냐고 화내셔서
일이 커졌고, 안보고산지 언 1년가까이...
시아버지는 어머님 눈치보느라
혼자 몰래 오셔서 손주보고 가시고..
어머님도 손주 분명 보고싶으실텐데
연락안되고 계셔요
오늘 신랑은 일나갔고
저 혼자라도 아들 데리고 다녀와야할까요?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어머님께서 저 혼자 아들데리고 가면
그래도 손주라고 곱게보고 이뻐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