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은 시댁 지척에 사는데 시골서 갑자기 마라탕 장사 시작하고 근 10년을 안오심 . 시댁가기싫어 장사한거같은데 얼마 버는지 아무도 모름..원래 화요일 휴무인데 오나 싶엇더니 대목이라 문열어서 못오신다함 ㅠㅠ
아침 9시부터 전에 설거지 만두 300개 빚느라 허리도 못핌 물론 장만하신 83세 노인이 더 힘들다고 더 난리.. 내가 만두 사자니깐 다들 산거는 맛이 없다고 다들 조금씩 싸가야하나 해야한다길래 안싸가도되고 요새 먹을것도 많고 전은 기름지고 몸에도 안좋아 싫다니 다들 입꾹..
시어머니 안힘들고 입에 들어갈게 있겠냐하심 ㅠ
서울서 어제 눈오는데 7시간 걸려와서 개고생하고 간만에 효도할려왔는데 뭐하는짓인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