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보는데 함께 갔어요.
돈 많이 받고 안정적인 직장, 적성도 맞으나
아픈 부모님 문제랑 나중에 어떤 일 할건지 물었는데
성격부터 부모, 남편, 자녀, 동기간, 직업 등등등 똑 떨어지게 나와 완전 신기했어요ㅎ
저는 전에 봤는데 어땠냐면.. 직업적인 것만 물었고요. 무심코 듣다가, 나중에 업무 문제 되새겨보니 넘 소름돋게 맞아서 ㅠㅠ 부정하고 거부하려 해도, 업무 문제 있으면 또 보게 되더라고요;;
기본적 업무 수립 방향과 다른 특성의 나침반 개념..
친구 사주를 똑 떨어지게 봐준터라, 그런 기본 스타일 보고 싶은데ㅎ 직업적 문제만 또 물어볼거 같아요.
하지만 은근 중독성 있어서.. 자제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