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 아파트 불 날 뻔했어요.

아침에 청소 하면서 현관문 열었더니

딴내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환기시키고

다시 문닫고 한시간후쯤 다시 문여니 또

탄내가 진동하는게 계속 타고 있는것 같아서

나가면서 경비실에 신고했어요.

장보고 오는길에 경비아저씨 만났는데

저희층 젊은 남자가 냄비에 뭐 올려놓구

엄마 집으로 간거였대요.

미쳐요 깜박할께 따로있지 가스불켜놓구

엄마집에 가서 놀다니 ㅜㅜ

설명절에 뉴스에 나올뻔했어요.

다들 조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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