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땜에 못가다가 한 3년째 유럽여행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자유여행으로 계속 유럽만 가는듯.
비행시간길고 환승해도 하나도 안지겹고요. 설레고 언제 또오나.
그렇다고 블로그에 사진 자랑 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오직 혼자만의 추억..
시간이랑 돈만 있으면 또가고 싶은데.
누구는 그렇게 하루에 국내에서 수십만원 환산해서 쓰면 안재밌기도 힘들다고요.
현실회피 기제인가. 아니면 돈쓰고 자유로우면 여행 말고도 다른게 있고 그런걸까요.
언제쯤 여행 가는게 지겹다.
비행시간 생각하면 못간다.
다니니 비슷하고 그게 그거다.
방구석이 더 좋다 하는 시기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