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4세.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거든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땀나고 더웠다 식었다 하는 증상만 힘들어요.
근데 제가 친한 친구들이 두 모임이 있는데
한 모임은 6명중에 저만 전업이고
또 한 모임은 5명 전부 전업인데요.
전업인 친구들은 갱년기 증상이 대부분 다 너무 힘들었고(힘들고)
직장인 친구들은 대부분 다 잘 모르고 살아요. 관절 아픈거 좀 느낀다는 친구는 있더라구요.
그런데 직장인인 친구 하나가 그러더라구요. 직장인 갱년기 여성이 갱년기 증상이 훨씬 덜하다구요.
이유가 뭘까요?
사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