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중에서도 읍에 속하는 곳인데
장터에 물건사러 들렀어요
국힘지역이라 원래도 별 기대 안하는데
전에 없이 웬 트럭이 태극기를 잔뜩
꽂고 멸공의 횃불 군가를 크게 틀며
로터리를 돌아 다니고 있어요
민심 단속 하느라 그러는 거겠지요
이토록 변함이 없는 고향이
정겨운 곳이자 서글픈 곳이기도 합니다
작성자: ㅋㅋ
작성일: 2025. 01. 26 14:53
Pk중에서도 읍에 속하는 곳인데
장터에 물건사러 들렀어요
국힘지역이라 원래도 별 기대 안하는데
전에 없이 웬 트럭이 태극기를 잔뜩
꽂고 멸공의 횃불 군가를 크게 틀며
로터리를 돌아 다니고 있어요
민심 단속 하느라 그러는 거겠지요
이토록 변함이 없는 고향이
정겨운 곳이자 서글픈 곳이기도 합니다